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한동훈 "'온라인 입틀막' 77법은 위헌…유예하고 재개정해야"

yang120
ACE5
출석 : 714일
Exp. 35%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24일 "77법(개정 정보통신망법, 일명 '온라인 입틀막법')은 위헌이고 큰 혼란을 가져올 것이기에 시행하지 말고 즉시 재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7월 7일부터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시행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의원은 "정부가 특정 정보를 혐오 표현과 같은 불법 정보라고 판단하면 온라인 플랫폼에 해당 정보의 유통을 차단하라고 명령하고, 온라인 플랫폼이 그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형사 처벌받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00만 명 이상인 대규모 온라인 플랫폼은 불법 정보와 허위조작정보 신고가 들어오면 삭제, 계정 정지 등의 조치를 취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공개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문제는 무엇이 허위조작정보인지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산하 투명성센터'의 지원을 받는 사실확인 단체가 결정한다는 것이다"라며 "형식적으로 사실확인 단체를 경유할 뿐 실질적으로는 '정부가 무엇이 사실인지를 결정하는 구조'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결국 정부가 무엇이 사실인지를 결정하면 정부의 입맛에 맞지 않는 정보를 대규모 온라인 플랫폼이 스스로 걸러내는 '검열 생태계'가 구축되는 것이고, 국민의 표현이 정부의 사전심사 절차에 의해 금지되는 효과가 생기는 것"이라며 "이런 시스템은 헌법 제21조 제2항이 규정하는 사전검열금지 원칙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77법은 '정부가 불법이라고 판단하는' 게시물을 포털이나 커뮤니티 사업자가 사전에 검열하도록 하고, 정부 말을 따르지 않으면 사업자를 벌주겠다는 것인데 사업자들은 처벌 위험을 줄이려고 웬만하면 알아서 더 많이 과잉 검열하려 들 것이어서 혼란과 폐해가 심각해질 것"이라며 "표현의 자유 헌법 정신에 반하는 것은 물론 공익적 문제 제기도 위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의원은 "이 77법은 위헌이다"라며 "민주당이 억지로 통과시켰지만, 7월 7일부터 시행되면 큰 혼란이 오기 때문에 일단 법 시행을 유예해서 헌법정신 훼손과 국민의 혼란을 막고 재개정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87524
연임 도전 정청래, 文 찾아가…“등 토닥여주셨다”yang12023:38012
한동훈 "'온라인 입틀막' 77법은 위헌…유예하고 재개정해야"yang12023:38010
복귀한 장동혁 “당 기강 확립”…사퇴론 맞서 ‘징계 카드’ 꺼내나yang12023:38012
이해충돌 논란 김민정 방미심위 부위원장, MBC 심의 복귀ㅇㅅㅎ0406-23031
천안서 또 집단폭행…고교생 6명, 동급생 집단 폭행해 중상ㅇㅅㅎ0406-23031
빚 400만원에 엄마 폭행까지…한 학교서만 48명 쏟아진 도박 실태ㅇㅅㅎ0406-23033
선거관리위원회의 신속한 해체가 필요하다treeworld06-21043
총체적 관리 실패...존폐 위기 자초한 선관위treeworld06-21045
선거관리, 왜 법관에게 맡기나treeworld06-21044
한은 기준금리 추이 vmffotl148806-21051
과거 금리 vmffotl148806-21048
과거 탄핵소추안 vmffotl148806-21050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민선 공약사업 현장에서 답 찾는다treeworld06-20052
대전교육청 9급 필기시험 응시율 74.6%…전년보다 1.0%p 올라treeworld06-20054
견제보다 체감 성과 원했다"…대전시의회 향한 시민들의 냉정한 성적표treeworld06-20053
어린이집 여교사들 신체를 몰래…원장 남편의 소름 행각ㅇㅅㅎ0406-19060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 부결…내년에도 단일 체계 유지ㅇㅅㅎ0406-19060
"연봉 1억도 거른다"…미혼남녀가 질색한 '이 습관' 김주환 기자 김주환 기�..ㅇㅅㅎ0406-19063
‘선관위 국정조사’ 45일간 실시…특위위원장은 국힘서 맡기로yang12006-17070
“서울 잠실7동 제2투표소 대기표 받은 12명, 결국 투표 못 해”yang12006-17061
李대통령 돌아오는 18일…귀국장 마중은 정청래? 김민석?yang12006-17067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6.3% 오른 1만2000원 제시ㅇㅅㅎ0406-16069
현대차도 한화오션도… 하청노조와 직접 교섭ㅇㅅㅎ0406-16069
검찰, '윤석열 부부 해군 선상파티' 보완수사 요구ㅇㅅㅎ0406-16066
인천 재활용품센터 '훼손 시신' 발견 닷새째…피해자 신원 '미궁'ㅇㅅㅎ0406-14073
게시판 검색 검색